2016 비스트 뷰티풀쇼 - 첫콘 지정석
콘서트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컴퓨터가 수명을 다해서 그동안 리뷰를 못 썼다. 이미 기억과 감동은 거의 다 휘발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일년 중 내 덕질의 하이라이튼데 기록은 해두어야지...ㅠ_ㅜ
두준이가 자기 생일보다 더 기다리는 날이자 내가 유일하게 안방수니를 탈출하는 날인 콘서트 날. 즈봉이를 언니네 집에 맡겨두고 못 찾아와서 이번엔 걍 슬로건이나 사서 흔들어 보자 했는데 머여 품절-_- 개인 슬로건이나 일반 야광봉을 사긴 싫고, 어찌해야 하..